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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PANT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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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_03_22 올 해 두번째 분실물은 립스틱이다 얼마전 구입해 몇 번 바르지도 못한 나스의 '퍼니 페이스'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집안 어딘가 , 사무실 어디에선가 나오길 바라고 있다 사진은 전혀 상관없는 바비 틴트
2011_02_21 나는 S 사이즈인데 , 저 녹색모자의 사이즈는 M 이다 똑바로 쓰면 눈 밑까지 내려와 시야를 방해하고 , 살짝 들어 쓰면 윗부분이 하늘로 붕 떠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된다 그래도 맘에 드는 소재와 색상 - 2년전인지 3년전인지 새해 두번째 날 쇼핑에서 하나 남아 있는걸 건졌다 + 내 의지와 상관없이 어쩔 수 없이 착용한 선글라스와 왜 들고 있었는지 모를 브램블베리 지난 주말 , 저 모자를 구입했던 매장. 키가 큰 남자가 내 옆으로 지나갔고 , 그 남자의 피코트에서 플래티넘 에고이스트를 만났다 '나도 그 향수 뿌리는데 ' 라고 말하는 사람은 봤어도 , 그 향을 타인에게서 맡아본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금속느낌의 차가운 향이라고만 생각해왔는데 의외로 겨울햇살과 잘 어울리는 따뜻한 느낌이었다 순간 나도 모르게 ..
나름 파우치 변함없이 늦잠을 잔 어제 아침 마구 담아온 화장품 아 좀 예쁘게 찍어 보려고 했는데 , 가방이 안 벌어져 ㅋㅋㅋ 러쉬 클렌저 , 에이솝 토너 , 에이솝 미스트 , 키엘 바디스크럽 , 맥 베이스 , 토닉 플러스 두피 트리트먼트
제이슨 알로에 & 더마 E 내 크림을 빈통으로 만든이가 사준 크림 2개. 좀 당황스럽다 바르면 얼굴이 쫘~악 당기는 사용감인데다 , 얼굴에서 굳어버려 손으로 밀면 때처럼 우수수 제이슨은 원래 좀 불량브랜드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더마E까지 이럴줄은 몰랐음 ;;; 조금 더 써봐야 알겠지만 , 이 두 제품은 단독사용은 불가능할듯... 단독사용이 불가능하다면 크림의 의미가 없지
코코로샤의 메이크업 룸 해외 블로그를 보다가 퍼온 사진 보그에 소개된 , 모델 코코로샤의 메이크업 룸 화장대보다 훨씬 더 실용적으로 보인다 저 선반들은 직접 설치한것 같은데 ..
2010_11_09 사고나니 다리아가 입었네 ㅋㅋㅋ 나도 다리아 못지 않아 암 ㅋㅋㅋ2 아..사람들이 '잠깐 눈물좀 닦고'...라고 말하던걸 이제 이해하겠어 ㅋㅋㅋ3 약간 루즈한 핏을 생각했는데...저렇게 입으려면 사이즈가 좀 더 작아야 하지 않을까 ㅋㅋㅋ4 처음엔 앞에 일자가 빠진줄 알았다 ..이만구천원 니트 + 쉬폰스커트...지금은 흔한 조합이지만 불과 십여년 전만 해도..이렇게 입고 나가면 ..쟤 멍미?? 하는 시선을 받아야 했다 (겨울에 송치샌들을 신고 출근하다 , 엘레베이터에서 상사를 만났는데 내 신발을 보고선 대뜸...' 니가 무슨 모델이냐?' ..는 비아냥 타인을 신경쓰며 사는건 아니지만 상하를 막론하고 지켜야할 기본예의가 있거늘...) 2000년 초반에 방영된 '섹스앤더시티' 와 인터넷의 대중화가 한국여자들의..
갖고싶다 내년에 화장대 바꿀까 생각하고 있는데 , 거울이랑 저...화장대? 너무 예쁘다
2010_11_01 폴더 뒤적이다가 울컥...아 내 가방 ㅠㅠ 정말 막 들고 다니기 좋았는데... 샤샤킴의 바디제품을 장황하게 후기를 써 내려가다 임시저장을 눌렀다 조금 더 써보려고^^ 임시저장을 누른건 처음인것 같다 하도 길게 써놔서 취소누르기엔 아까웠다 두어시간전 불편한 마음으로 사무실을 나와 택시를 타고 집에왔다 남자셋이 내린 택시에 바로 올랐는데 , 공기가 탁했고 이상한 냄새마저 풍겨 창문을 반쯤 열어놓았다 급출발 급정거 , 시도때도 없이 밟는 브레이크 - 차 안 막히는 일요일 밤에 이정도면 낮엔 가관이겠다 두통과 속울렁거림이 지금도 없어지지 않는다 택시기사들의 운전이야 한 두번 겪는게 아니지만 불편한맘 때문에 더 심한듯... 내일 모레면 성스가 끝난다 월요일이 무척 기다려졌는데...담주부턴 그런 현상도 없어지겠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