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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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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티크 - 롬브르 단 로 퍼퓸 오일 롤 온 전성분 : 이소닐 이소노네노에이트 , 향료 , 카프릴릭 카프릭 트리글리세라이드 , 디카프릴릴 이더 , 슈크로스 폴리소이에이트 , 부틸 메톡시디벤조일메탄 , 에칠헥실 메톡시신나메이트 , 참깨오일 , 에칠헥실 살리실레이트 , 토코페롤 , BHT , 토코페릴 아세테이트 , 시트로넬롤 , 제라니올 , 리날룰 , 리모넨 , 유제놀 , 벤질 알코올 , 시트랄 , 이소유제놀 , 파르네솔 사용기한 : 개봉후 12개월 제조국 : 프랑스 내가 싫어하는 부류의 향.플로랄. 장미향으로 유명하다는데 록시땅의 로즈를 떠올린다면 낭패 꽃잎보다는 녹색의 잎과 줄기와 ..흙? 물의 향 물에 장미잎과 줄기를 담근 느낌. 어찌 보면 흔한 향 이지만 다른 플로랄 향수들과 차이가 있다면, 에스티의 플레져 처럼 사방팔방 퍼지며 코 안 가득히 ..
플래티넘 에고이스트 1996년 여름부터 지금까지 넘버원 향수였다 사람들이 향이 좋다고 뭐냐고 뭐냐고 물어봐도 대답하지 않았다 오로지 내 블로그에만 이거 쓴다고 대놓고 말함 지금은 넘버투로 내려 앉음 넘버원에 오른 새 향수는 사람(들)에게 인기폭발 역시 내 코.
조말론 - 블랙베리앤베이 & 우드세이지 앤 씨 솔트 음...둘 모두 내 취향은 아닌 걸로.... 중성적 + 좋지 않은 향은 최악이다 ..... 저기요 이런거 주지 말아요 ㅎ_ㅎ
눅스 - 프로디쥬 르 파퓸 눅스 프로디쥬스 향수 요건 눅스 오일에 붙어 있던 샘플 - 우리나라엔 아직 안 들어온듯? 눅스오일과 같은 향이라는데 생각없이 뿌렸다가 토할뻔했다....첫향 완전 역겨움.모기약 냄새. 한 시간 정도 지나야 역겨운 향이 사라지고 파우더리한 머스크향?이 감돈다. 따뜻한 느낌. 잔향은 나쁘지 않지만 역겨운 첫향을 감수하고서 뿌릴 정도는 아니다.
샤넬 코코 오 드 퍼퓸 몇 년째 줄어들지 않는다 _ 당연 일년에 한 두번 뿌리니 반쯤 눌러 소량만 사용하는데도 향기가 너무 독하게 진동을 한다 처음 사용했을때 , 내 옆에 서있던 초등학생 남자아이가 나를 보며 코를 틀어막았다 외출 두어시간전에 뿌려두는게 좋다 잔향은 남녀모두 좋아할만한 여성스러운 스타일 잔향은 샤워후에도 이틀을 간다 .천하무적 어린여자가 사용하기엔 무리라고 하는데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 파우더리한 베이비향의 느낌도 섞여 있다 다만 뿌릴때 과도하게 흘러나오지 않도록 하는 스킬이 중요. 나는 반 정도 누른다 그래도 내 냄새에 내가 질식할 정도라 , 외출전 온갖 동작으로 향수를 허공에 퍼뜨리고 문을 나선다 날 보며 코 틀어막던 아이를 생각하며 단점이라면 너무 흔한 제품이 되어버렸다는거.
빅토리아 시크릿- 섹시 리를 씽즈 느와르 Fragrance type: fruity floral Fragrance type: fruity floral Top notes: nectarine, juicy apple, sparkling citrus, pineapple, guanabana, mouthwatering pear, red fruit, bergamot Middle notes: cattelaya orchid, muget, cyclamen, jasmine petals, plum, vanilla, dewberry, cassis Low notes: golden amber, velvet musk, sultry woods, tonka bean 향수를 단순히 문자로 접하고 구입하는것은 어리석은일 피피어워드 2009년 수상제품이라는데 , 내게는 독하고 역겨운..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화장품 가게에서 산거라는데 짝퉁같음 너무 비릿해서 토할거 같다 검색해보니 플로랄계열이라고 하는데 ....니가?-_- 물비린내에 향이 더해졌다고나 할까? 어차피 불가리 향수는 안뿌리니 , 방향제로 쓸까 했는데 ..생각없이 뿌렸다가 머리 아프고 울렁거림이 지금까지....괴롭다 나중에 매장가서 맡아봐야지. 예전에 신세계에서 불가리 향수를 좌르륵 시향한적이 있었는데 , 그때의 고급스러운 느낌과는 많이 다르다 이건 싼티 팍팍 불가리 저 시리즈가 진짜 별로인듯
불가리 블루 팜므 가장 싫어하는 향수몇개중 하나가 불가리 블루이다 특히 남자가 뿌린 블루의 향기는 두통을 유발한다 실제로 블루를 뿌린 남자의 향수를 바꿔준적도 있다 불가리는... 뿌르옴므 , 오 파르퓨메 오떼 블랑..이 그나마 좋았다 향수에 대한 취향이 강한사람에게 향수선물은 신중해야 한다 취향을 정확하게 모른다면 이런 강한향수 선물은 피하는게 좋다 불가리블루팜므라는 여성향수가 내게 주는 느낌은... 최악의 머스크향 밀폐된 공간에서 절대 만나고싶지 않은 향이다 + 불가리블루를 남자에게 선물하려는 여자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돌체앤가바나 '뿌르옴므' or 캘빈클라인의 '이터너티 포맨' 을 추천한다 훨씬 더 매력적이고 섹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