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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이야기

샤넬 코코 오 드 퍼퓸





몇 년째 줄어들지 않는다 _ 당연 일년에 한 두번 뿌리니
반쯤 눌러 소량만 사용하는데도 향기가 너무 독하게 진동을 한다
처음 사용했을때 , 내 옆에 서있던 초등학생 남자아이가 나를 보며 코를 틀어막았다
외출 두어시간전에 뿌려두는게 좋다
잔향은  남녀모두 좋아할만한 여성스러운 스타일
잔향은 샤워후에도 이틀을 간다 .천하무적





어린여자가 사용하기엔 무리라고 하는데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
파우더리한 베이비향의 느낌도 섞여 있다
다만 뿌릴때 과도하게 흘러나오지 않도록 하는 스킬이 중요.

나는 반 정도 누른다
그래도 내 냄새에 내가 질식할 정도라 ,
외출전 온갖 동작으로 향수를 허공에 퍼뜨리고 문을 나선다
날 보며 코 틀어막던 아이를 생각하며


단점이라면 너무 흔한 제품이 되어버렸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