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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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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달리 -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 꼬달리는 대체로 호감 브랜드. 화이트닝을 찾던 중 거부감 없이 구매했지만 별다른 좋은 점이 없어 재구매는 하지 않았다. 장양이 오래전 꽤 오래 사용했던 제품으로 기억한다. 맘에 쏙 들지는 않았고 나쁘지도 않았지만 국내 가격이 해외에 비해 높은 게 단점. 이 정도의 품질이라면 아무 생각 없이 올리브영에서 집어 들 수 있는 가격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해외구매로 이것저것 끼워진 세트를 4만 원대에 구매했다.
일동 - 프로바이오틱 세럼 왼쪽은 인터넷 최저가 구입, 오른쪽은 홈쇼핑 구입. 세 통째 사용 중. 스포이드형. 청국장(?)처럼 찌이익 늘어나는 제형이라 스포이드를 아무리 눌러도 가득 담기지 않아 늘 몇 번씩 펌프질을 해야 한다. 바른 날과 안 바른 날의 차이가 좀 있는 편 ㅎ_ㅎ. 주름개선과 기미에 효과가 있다는데 그건 모르겠고 보습효과가 좋다. 요거 며칠 안 바르면 건조함이 스스슥 느껴질 정도. 가격 저렴하고 품질도 괜찮은데 케이스는 개선이 필요함.
더메스테릭스 - 안티 옥시던트 토너 & EGF 토너 제품을 받은 후 깜짝 놀랐다. 이렇게 촌스럽고 조잡한 케이스라니. 사용 후 또 한 번 놀랐다. 이런 맹물을 토너라고 하다니. 촉촉함은 찾아볼 수 없고 스킨케어의 첫 단계가 주는 그 무엇(?)도 없다. 해초 필링의 감격에 들떠 구매한 몇몇 개의 스킨케어는 DBH라는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완전히 박살 냈고 부실하고 조잡한 케이스는 결국 어딘가에 문제가 생겼는지 뚜껑을 열어 화장솜에 덜어 써야 하는 상황까지 왔다. 예컨대 저건 완제품 수입이 아닌 국내에서 소분해 파는 제품 이리라. 지금 홈페이지를 보니 케이스는 바뀐듯하다. 하지만 품질은 같겠지.
보나벨라 로즈워터 톤업크림 & UV 워터 쉴드 선블록 선크림은 눈 시림이 심해 하루 종일 눈물이 줄줄 흐르고, 톤 업 크림은 피부 보정은 괜찮으나 실리콘 느낌이 많고 간단 비누 세안으로는 지워지지 않아 본격 클렌징을 해야 한다. 두 개 모두 저가 화장품의 느낌.
미생채 골든 에뮤 오일 아침저녁으로 크림이나 앰플에 섞어 바르는 오일아침엔 소량 , 저녁에 적당량파운데이션 지워짐도 없고 화장 후 번들거림도 없다. 신기하다번들거리면서 속 건조가 생기는 오일을 숱하게 봐왔는데 이건 촉촉 그 자체 덕분에 요즘 건조함 없이 잘 지낸다건조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발라줘도 굿단 눈가는 피해서 바른다 시야가 뿌~얘지는 현상이 있다 작년에는 시어버터와 함께 바디용으로 사용했다
아이소이 인텐시브 에너자이징 크림 다소 촌스러운 외관 때문에 그저 그런 부류로 치부되었던 브랜드고작 세 개의 제품을 사용했지만 크림류가 꽤 훌륭하다 적정 수준을 잘 유지하는 느낌울트라 리치라고 되어 있지만 개기름이 아니고 적당히 탄력진 느낌의 유분 크림저녁 세안 후 마지막 단계에 사용건성 및 노화 피부라면 써볼 만하다 예전에 썼던 화장품과 향이 똑같은데 그게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남
아이소이 모이스춰 닥터 스피디 크림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수분크림비오템의 아쿠아수르스 때문에 젤 크림은 기피 순위 1위 었는데 이 제품으로 다시 사용 시작다른 많은 젤 타입에서 볼 수 있는 실리콘 느낌 없다이름 그대로 수분감 충만한 크림맨얼굴에도 , 토너 위에도 , 무려 영양크림 위에 발라도 바르는 쏙쏙 부담 없이 스며든다모든 피부 타입에 추천
라브루켓 립밤 전성분 : 스위트 아몬드 오일 , 호호바씨 오일 , 비즈왁스 , 코코넛 오일 , 토코페롤 , 해바라기씨 오일 메이드 인 스웨덴 개봉 후 6개월 이내 사용하라고 되어 있는데 무려 14g의 용량이다 사진 촬영 날짜를 보니 10월 4일에 구매 보통의 립밤이 5g 내외인걸 감안하면 6개월 동안 쓰기엔 다소 무리가 아닐까 싶다 립밤 소비량이 많은 사람에게 추천 무거움과 가벼움의 중간 정도 사용감 좋은 보습력 괜찮은 립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