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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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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렐 - 오 드 에덴 수중발레 선수였던 에스텔라 워렌의 모델 데뷔로 유명한 향수 오 드 에덴.... 천국의 워러~ 라는 뜻이란다 모델 헬레나가 좋아하는 향수중 하나...그래서 나도 좋아한다 아마 헬레나가 그러한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면... 한 두번 뿌려보고는 " 아..이런 향기는 정말 매력없어..."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헬레나가 좋아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터이니.................. 이름 그대로 물향이긴 한데..과일즙도 좀 갈아 넣었나보다 달달한 복숭아향도 얼핏 나고...아주아주아주 잠시 파우더리함도 있다 코끝을 확 휘어잡지도 않고 , 톡톡튀지도 않고... 뭔가 뚜렷한 향인것도 아니지만 이 향수는 끌린다 외출할때 , 여행갈때 , 마트갈때에 , 특별한 날에도...망설임없이 집어들수 있는 제품이란걸 금방 알게 된다..
샤넬 에고이스트 플래티넘 난 아직까지 이향수만큼 매력적인 향기를 맡지 못했다 향에 민감한 내 코를 단번에 휘어잡았다 10 년넘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앤틱하면서 고급스럽다 시원한 남자향수에게서 느껴지는 머리아픔이 없다 널리 알려진 제품이지만 사용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은것도 좋아 ♡ 뿌려도뿌려도 질리기는 커녕 점점 더 빠져드는 마력같은 향 원래의 이름은 ' 에고이스트 플래티넘 ' 기존의 에고이스트와 혼돈하는 사람이 많아 '플래티넘 에고이스트'로 바꿨다 향수에서는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는 FIFI 상 수상경력도 있다고.. 너무너무 사랑하는 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