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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페이스샵 스위트 바디 클렌져 참으로 궁금한것이 , 사람들은 왜 이런 초코렛이나 코코아향을 달콤하다고 표현을 할까 사실 내게는 이런향들이 전혀 달콤하지 않다 -_-;;이름처럼 달콤한 향은 아니고 먹음직스러운 코코아 향이다 향도 그렇고 거품도 너무 부드럽다 지금 삘 꽃힌 제품으로 당분간 이것만 쓰게 될거 같다 단점이라면 샤워후 수건으로 닦는순간 향은 없어진다 샤워하는 동안만 잠시 행복할 뿐 ... 혹시 페이스샵 관계자분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회의때 건의좀 해주시길 ..
로즈버드 살브 립밤 난 이게 립밤이나 립글로스인줄 알았다 분명히 카테고리도 립글로스였고 .. 시선을 잡아끈건 100 % 만족에 가까운 찬사의 리플들이었다 입술이 건조하고 잘 트는 편이라 입술제품에 관해서라면 훤~ 한데 왜 난 몰랐지 ??? 후기에 혹 해서 사버렸다 동그랗고 얇은 양철깡통에 잘 익은 홍시의 색깔을 띈 내용물이다 장미향이라고 지들이 말하는 향은 오래된 가루분의 냄새다 좋지만 묘한 향이다 쌉싸름한 향이랄까 왠지 주술적인 장소에 와있는듯한 느낌 ... 아마 이 제품이 많이 팔리는건 이 향 때문 아닌가싶다 결론은 이 제품은 다용도 연고다 사소한 상처에 , 화상에 , 입술에 화장용으로 , 아기피부에도 사용할수 있는... 나중에 보니 깡통바닥에 써 있었다 -_-;; 솔직히 립글로스 대용으로는 권하고 싶지 않다 촉촉함과 ..
베네피트 키튼파우더 go paris~ 왜 우리나라에는 이런 제품이 없을까 .... 베네핏 키튼파우더 시리즈 중 하나 .. 이걸 바를때면면 어릴때 엄마 화장대에서 몰래 톡톡 두들기면 훔쳐바르던 기억이 떠오른다 동그란 종이통 안에 커다란 퍼프가 들어 있는데 그 퍼프안에 은빛펄이 들어있다 자글자글한 펄이지만 요란하지 않은 , 화사하고 은근히 화려한 느낌이다 쇄골뼈에 , 가슴에 , 팔에 , 다리에 ...온몸에 바른다 바디로션을 바른후에 발라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다 톡톡 두들길때 그 느낌을 아실런지 ... 여름엔 필수 아이템... 사람들이 뭐 발랐냐고 물어보면 ' 바디로션밖에 안 발랐어 ' 오리발 내민다
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이 제품으로 인해 바디샵을 찾게 되었고 , 지금은 아주 좋아라 하는 바디제품 바디로션을 바르고 홍대 클럽에 놀러갔던 금요일밤... 바텐더가 향이 너무 좋다며 물어봤지만 , 끝까지 안 가르쳐줬다 그 이후였던거 같다 내가 쓰는 제품을 절대 말하지 않게 된건... 애기냄새 같으면서 뭔가 미묘한 향이 너무 좋다 바디샵에서도 베스트셀러라지만.. 이상하게 내 주위 사람들은 이걸 아주 싫어한다 내 동생은 정말로 구역질한다 ...
나스 오르가즘 오르가즘을 느낄때의 여자 얼굴색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색상은 환상적 ... 골드펄과 살구빛의 조화가 끝내준다 큰듯 작은듯 골드펄이 참 맘에 들어 어딜가든 들고 다니는 제품... 피부색에 상관없이 잘어울리는 색감이다 볼터치로 , 아이섀도로 ... 압축력도 대단해 , 하나 사면 최소 몇년은 쓴다 5 년전에 구입해 아직도 쓰고있다 물론 제품의 질에도 변화 없다 ..아직은 얼굴이 멀쩡 -_-; 단점이라면 지속력이 떨어지고 , 모공이 넓어보인다는것 ..
샤넬 에고이스트 플래티넘 난 아직까지 이향수만큼 매력적인 향기를 맡지 못했다 향에 민감한 내 코를 단번에 휘어잡았다 10 년넘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앤틱하면서 고급스럽다 시원한 남자향수에게서 느껴지는 머리아픔이 없다 널리 알려진 제품이지만 사용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은것도 좋아 ♡ 뿌려도뿌려도 질리기는 커녕 점점 더 빠져드는 마력같은 향 원래의 이름은 ' 에고이스트 플래티넘 ' 기존의 에고이스트와 혼돈하는 사람이 많아 '플래티넘 에고이스트'로 바꿨다 향수에서는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는 FIFI 상 수상경력도 있다고.. 너무너무 사랑하는 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