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오면서 가장 많은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린 한 주였다
하루종일 노가다하고 저녁엔 술 마신후
두시간 자고 출근한 날도 있었고
점심을 먹은날이 하루였던가
세안후 스킨 바르는것조차 버거웠다
파슬리 토너가 떨어져갈 시점에 ,
절묘하게 찾아온 전매장 품절에
열받아 대신 구매한
버츠비 토너는 기대이하 였던 이유로
세수만 하고 그냥 자기를 여러날 ..
건조함을 느끼면서도 그냥 잤다
스트레스는 피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지나쳤던 수많은 기사를 몸소 느꼈다
버츠비의 천연 리페어 세럼 - 그냥 노란 완전한 오일이다
30ml인데 크기도 꽤 크다
저건 도대체 뭘 찍었길래 병 전체가 노랗게 나왔지?
투명한 유리병에 윗부분은 조금 비어 있다
주름을 완화하고 피부를 재생시켜 준다는데 무엇보다 피부진정효과가 크다
일주일동안 일에 시달리고 주인한테도 시달린 내얼굴을
많이 가라앉혀줬다 ---- 흡수력은 많이 느리다
그 전엔 사실 재생효과가 있는지 , 뭐가 좋은지 몰랐는데...
역시 피곤할땐 기름을 부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