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만한 은박지가 하나 따라왔길래 , 시트마스크인줄 알았는데..뜯어보니 샘플 여러가지...
홈케어 필링세트
2개의 제품으로 이루어져 있는데...1번을 바른후 5분후에 헹구고 2번을 발라주면 된다
1번은 아주 미세하게 알갱이가 느껴지는데 , 자극의 거의 없다 (민감한 피부도 괜찮을듯)
시궁창에서 쓰레기 썩어가는 냄새와 똑같지만 , 그다지 강하지 않아서 참을만하다
딱 한 번 쓸 만큼만 들어있다
그에 비해 2번은 두어번 정도 사용할 분량인데...1번이 없는데 남겨서 뭐해
목이고 손이고 발이고 막 발랐다 - 수분감이 많은 로션타입으로 약간 시원한 느낌 !
이걸 하고나서 , 잠을 설치는 바람에 3시간 자고 화장했다
쾡한 눈으로 하루종일 지냈는데 , 다른건 몰라도 안색은 참 맑아보였다
좀 괜찮은 제품인거 같아 , 한번은 더 사용해보고 싶은데...샘플이 너무 조금 들어있다
키엘처럼 좀 샘플에 후할수 없는건가...화장품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