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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h a 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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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크릿 - 러브스펠 바디로션 빅토리아시크릿의 전설의 바디로션 베스트이자 스테디셀러 상품 관능적인 체리향기라고 설명되고 있는데 포도사탕 향기라고 생각하면 더 쉬울듯.. 향이 굉장히 코끝을 잡아 끈다 매력적인 향이라고나 할까 크림 , 로션 , 미스트...여러가지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향의 지속력도 좋은 편이다 꾸준히 구매해서 사용하는 제품
에이본 내추럴 핸드크림 - 가드니아 맡아보지도 않고 , 그냥 살 정도로 워낙 가드니아 향을 좋아라 한다 - 사진 오른쪽에서 2번째 제품 때로는 너무 인공적으로 비슷하게 만들려고 노력한 제품은 구토를 유발하지만 에이본의 가드니아는 대체적으로 괜찮은 편에 속한다 에이본의 핸드크림에는 사실상 그다지 만족하지는 못했지만 , 이것만큼은 향때문에 계속 사용을 한다 실리콘막을 만들어 수분이 증발하는걸 막아주는것으로 유명한 제품 실제로 바르면 굉장히 촉촉하고 부드러운 질감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를 덮입힌듯한 느낌이다..약간의 건조함도 느껴지고 이게 실리콘 막이라면 ....아라따 ~~~~-_-
버츠비 코코넛 풋 크림 코딱지만한 발 크림이 2 만원이야...라고 생각해서 쳐다만 보던 제품 덤으로 샘플이 왔길래 써봤더니..그 이상의 값을 한다 밤꿀 느낌의 내용물인데 바를때에는 뻑뻑하다 싶더니 금방 퍼지고 스며든다 코코넛 향으로 시작해 민트향으로 마무리되는것도 특이하다 양말과 각질제거용 돌이 같이 들어있는게 원래의 패키지 발 전체에 소량을 펴바른 후 5 분정도 경과후 돌이나 손가락으로 밀면 각질이 떨어져 나온다 (사실 이게 진짜 각질인지 , 크림이 밀려나오는건지는 구분이 안된다) 각질제거후 양말을 신으면 끝 ! 발이 끝장나게 뽀얘지고 부들부들....>..
더 페이스샵 스위트 바디 클렌져 참으로 궁금한것이 , 사람들은 왜 이런 초코렛이나 코코아향을 달콤하다고 표현을 할까 사실 내게는 이런향들이 전혀 달콤하지 않다 -_-;;이름처럼 달콤한 향은 아니고 먹음직스러운 코코아 향이다 향도 그렇고 거품도 너무 부드럽다 지금 삘 꽃힌 제품으로 당분간 이것만 쓰게 될거 같다 단점이라면 샤워후 수건으로 닦는순간 향은 없어진다 샤워하는 동안만 잠시 행복할 뿐 ... 혹시 페이스샵 관계자분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회의때 건의좀 해주시길 ..
베네피트 키튼파우더 go paris~ 왜 우리나라에는 이런 제품이 없을까 .... 베네핏 키튼파우더 시리즈 중 하나 .. 이걸 바를때면면 어릴때 엄마 화장대에서 몰래 톡톡 두들기면 훔쳐바르던 기억이 떠오른다 동그란 종이통 안에 커다란 퍼프가 들어 있는데 그 퍼프안에 은빛펄이 들어있다 자글자글한 펄이지만 요란하지 않은 , 화사하고 은근히 화려한 느낌이다 쇄골뼈에 , 가슴에 , 팔에 , 다리에 ...온몸에 바른다 바디로션을 바른후에 발라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다 톡톡 두들길때 그 느낌을 아실런지 ... 여름엔 필수 아이템... 사람들이 뭐 발랐냐고 물어보면 ' 바디로션밖에 안 발랐어 ' 오리발 내민다
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이 제품으로 인해 바디샵을 찾게 되었고 , 지금은 아주 좋아라 하는 바디제품 바디로션을 바르고 홍대 클럽에 놀러갔던 금요일밤... 바텐더가 향이 너무 좋다며 물어봤지만 , 끝까지 안 가르쳐줬다 그 이후였던거 같다 내가 쓰는 제품을 절대 말하지 않게 된건... 애기냄새 같으면서 뭔가 미묘한 향이 너무 좋다 바디샵에서도 베스트셀러라지만.. 이상하게 내 주위 사람들은 이걸 아주 싫어한다 내 동생은 정말로 구역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