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bout PANTILA

카메라 이야기






폴라로이드 6 3 6 클로즈업



1998년에 생긴  나의 첫 카메라는 폴라로이드였다
접사사진도 가능한 즉석카메라
영국에서 갖고온거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10만원 정도?
지금은 중고가격 1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ㅎ ㅏ ㅎ ㅏ
근데 필름가격이 3만원.

꽤 많이 찍었는데  사진은 전부 어디로 갔는지 모르고...
얼마전에 아빠책방에서  서너장 돌아다니는걸 봤다
보고 킬킬 거리다가  도로 책장 사이에 넣어둠










코닥 DC290


2000년 여름에  생긴  나의 첫 디카
디카는 커녕..카메라에 대해 무지한 상태에서 구입
셔터를 누르면 3초뒤에 찍히는  이상한 놈
찍어준다는데도 친구들이  사양;;;;
그래서 징가를 많이 찍었는데....
셔터를 누르면 돌아서는 바람에 징가궁뎅이만  찍혔다
3초만 기다리라는데도 징가새퀴는 안 기다리고 가버림


아빠 카드 들고나가 100만원 부른걸 90만원으로 깎아 할부 10개월 -_-;;
다음날 아빠가 카드회사에 전화를 걸어 조목조목 따져보고선 일시불로 전환












이걸 찍은 기억조차 없는데 , 남아있는 사진.
어디인지도 모르겠다^.^

DC209










니콘 D80

2007년 구입해서 사용했었다
설명서 한 번 안 읽어본 카메라 ㅋㅋ
이때만 해도 나는 ..카메라=니콘  이라는 생각이었다



























캐논  10X


똑딱이는 캐논 ->니콘->캐논으로  거쳐왔는데
니콘의 쿨픽스가 제일 나았던거 같다
접사가 정말 칼처럼 나왔는데 잃어버렸다 ㅠㅠ
캐논은 400D도 써봤는데..
나와는 안 맞는듯....

이것역시 접사 더럽게 안나옴 ;;;
설명서가 어디로 가버려서 조작을 못하는게 큰 이유












후지 S3PRO


사진전도 몇번 가진 아마추어 작가 아빠의 첫 디카
니콘만을 쓰던 아빠가  선택했을땐 좀 의아했는데 ..
써보니 알겠다
나 진심  이 카메라에 반했음
후지의 dslr 은 달랑 3종류...
그 중 하나인데 ..색감이 예쁘다
발로 찍는 내가 봐도...후지의 색감은 탁월하다
꽤 비싼가격이었는데  요즘 가격 형편없이 떨어짐
얘는 몸도 이쁘다 ㅠㅠ











니콘 D90

별 수 없이 선택한 니콘
이미 후지의 색감과 바디의 생김새에 반해서 
얘한테 별 감흥은 없을것 같다
니콘의 장점은 셔터소리
경쾌하다

 

 










폴라로이드   - 배터리 방전되어 뚜껑도 안 열리는 후지 인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