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섀도로 사용하던 케파의 아이섀도를 떨어뜨려 가루로 만든 이후에
그냥 길거리에서 천원짜리 브랜드에서 대충 눈짐작으로 골라 눈썹을 그렸다
그러나 집에선 몰랐지만 밖에 나가면 눈썹색이 너무 이상한거다 ...
꽤 오랫동안 신중하게 고르다 마지막으로 들른곳이 바비브라운
눈썹용 골라주셈..했더니 이걸 추천해주는데
눈으로 보기엔 좀 탁하고 이상해서 고개를 흔들었더니 ... 직접 그려주겠단다
나는 구경하고 바가지를 모델 시켰다 ㅋㅋㅋ
신세계강남 바비매장 단발머리 키작은 언니...
얼굴도 이쁘고 눈썹은 어찌나 환상적으로 그리시는지....
눈썹용으로 딱이다
머리가 무슨색이든 도드라지지않고 차분하게 표현될듯 하다
인터넷으로 지금 보니 , 실제의 제품과 색상이 조금 많이 다르다
꼭 직접 칠해보고 ㅋ 구매했으면 하는 제품이다
떨어뜨리지 말아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