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0여년을 아이섀도에 물을 묻혀 라인을 그렸다
번짐 전혀 없고 , 시간이 지나도 색상이 흐려지는일 없고 , 깔끔하다
브러시를 잃어버리면서 일반 아이라이너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괜찮은 라이너가 없었다 .
리퀴드는 번들거리고 내장브러시가 그야말로 형편없는 수준들
붓펜은 두껍고 흐리고 ..아무튼 ..전부 맘에 안들었다
그러다가 시세이도 리퀴드를 선물받으면서 쭈욱 그것만 사용해왔다 ..
발매와 동시에 일본판매 1 위라는 요것 !
케이트의 마스카라가 나와 잘 맞는편이라 , 이것도 괜찮겠지 하고 구매했다
바비브라운의 젤아이라이너 크기와 비슷 - 바비는 사용해보지않아 품질은 비교불가
뚜껑을 열어 브러시로 찍어보니.....
포스터칼라에 물 몇방울 부어놓고 며칠동안 두었을때의 찍찍 갈라진 상태와 똑같다
진하고 되직하다 ...
라인은 잘 그려진다 , 진하고 깔끔하게...
그러나 브러시가 갈라짐이 있고 - 제품에 수분이 없어 퍼석퍼석해서일듯
결정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눈밑에 시커멓게 번진다
걍 쓰던거 살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