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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BAng

쓸모없는 핸드크림 두 개

위 - tonkla 망고스틴 핸드크림

아래 - 네이처 리퍼블릭 릴리 핸드크림

 

 

 

망고스틴 핸드크림은  기분 좋은 달달한 향이나 보습력이 심하게 떨어지고

아래의 릴리 크림은 

공중화장실에서 칙칙 나오는  잡다한 냄새와 섞인 방향제... 딱 그 향이다 

화장실에서의 화장실 냄새는 그렇다 쳐도

화장품에서 화장실을 연상케 하는 냄새란 ;;;;

굉장히 비위 상하고 내겐 역겨웠다

한 번 바르고 화장실로 달려가 비누칠 두어 번 해서 벅벅 씻어냈다

보습력도 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