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bout PANTILA

20200210

 

 

초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외출 시엔 늘 마스크를 착용한다
꽤 오래전부터 그래 왔다
그래서 집엔 늘 마스크가 있다
초겨울에 한번 , 사용량에 따라 중간에 한번 , 봄에 한번 요렇게 구입하는데
지금은 마스크를 구할 수 없다
남아있는 걸로는 한 달 버틸까

게다가 한장은 끈 없는 불량

올해는 테크노웹, 필슨 고집을 버렸다
K94 고집도 버렸다

언제부터인가 겨울에 감기에 안 걸린다
유전적으로 호흡기가 약한 우리 형제들 중에서도 나만 겨울에 멀쩡하다
마스크 덕분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