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여전 구입한 클린 샤워프레쉬 롤러볼
내 취향이 아니어서 방치하다가 , 올 봄 부터 조금조금씩 사용하기 시작했고 파우치 필수품이 되어버렸다
그 동안 숙성이 되어서인지 ㅋ_ㅋ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주말 파우치에서 다른걸 꺼내는중 , 바닥으로 추락했고 동시에 퍽!!!
본의아니게 향테러를 일으켜서 사람들에게 미안
늘 이렇다
아끼는것들 , 마음에 드는것들은 늘 사라지고 망가진다
지난 토요일엔 세탁소에서 자켓 하나가 사라진걸 알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