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이 너무나 아쉬웠던 아프리카 스파
오른쪽의 바디클렌저는 우리나라에 안들어왔는지 , 직원들도 몰라 재구매를 못하고 영국에서 날아온 단 한 통으로만 아쉬움을 달랬다
(블로그를 하면서 이미지를 찾기가 가장 어려웠던 제품이기도 하다)
왼쪽은 바디 스크럽 , 가운데는 바디오일
따뜻하고 나른한 향기였고 , 주변인의 반응도 좋은 제품들이었다
그러다 스파위즈덤이란 이상한 향기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단종이 되는 바람에 바디샵에 가는일이 줄어들었고...지금은 거의 가지 않는다.
오로지 향기 때문에 지금도 갖고 싶은 제품인데 ..
거의 똑같은 향을 발견 ㅎ ㅏㅎ ㅏㅎ ㅏ
우습게도 샘플로 먼저 사용했던 키엘 임페리얼 바디밤 ;;
샘플을 사용했을땐 고리고리 이상한 향이었는데...본품으로 만나니 향이 다르다....이럴수도 있나 ???
온몸에 듬뿍 바르고 누웠다가 , 비슷하게라도 만난 추억의 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고마워 키엘 !
열심히 발라줄께 !!
계란 노른자
혹시라도 바디샵 아프리카스파의 향을 그리워하는 이가 있다면 키엘로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