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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

브라운 얼스 - 티트리 & 코코넛오일 & 쉐어버터 클렌징 솝


작년 12월? 쯤 구입한것 같다
브라운얼쓰의 크림워시가 맘에 들었고 ..천연제품이라 망설임없이 구입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쓰지않고 1년을 방치했다
방에서 화장실로..급기야 식탁에까지 굴러다녔고..엄마가 떡이 상했다며..쓰레기통에 넣은걸  다음날 건져왔다 -_-;;







냄새도 좋지않고
실물이 좀 떡처럼 생기긴 했다 ;;
우리집 식신이 안 깨물어본게 다행



큰 사이즈라  한 손에 잡히지 않아
요렇게 잘랐는데
엄청 물렁물렁해서 ...쉽게 잘린다







젠틀맨의 나라 영국의 오가닉 제품이고 , 먼저 사용했던 크림워시가 꽤 괜찮았고 ..또 집에서 숙성된것만 1년이니...좋을줄 알았다

검정석탄? , 오트밀 ..뭐 그런 덩어리들이 꽤 크게 박혀 있는데..피부에 자극이 되지는 않는다
세안후 부들부들함도 있고 , 세정력 좋고 ..개운함도 좋은데...
건조함이 조금 있어서  ..겨울이나 건성피부에게는 워~ 워~
특별히 좋은점이나 나쁜점은 없었지만.....

저 반토막을 일주일만에 ..다 써버렸다 ;;;;;;;;;;;;;;;;;;;;;;;;; 헐
물러도 너무 무르다
물만 닿았다하면 닳아서 없어진다
나머지 반개는 무서워서 화장실에 못 내놓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