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처음 받은 순간
비오템 + 드끌레오 를 적절히 섞어놓았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
화장품 케이스가 , 거기서 거기지만
왜 유독 우리나라 화장품들만 꼭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을 풍기는지...
바르면 물방울로 변한다고 호들갑을 떨면서 방송하길래
정말 수분감 충만할줄 알았다
뚜껑을 열어보니 이건 뭐 실리콘 베이스야?
생각이 있는것임?
발라도 발라도 흡수도 안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쩔어드는 유분감은 뭐고
수분크림이 오히려 피부의 수분을 뺏어가는 퐝당한 시추에이션에
아침이면 푸석푸석 모공이 만개해 있고 , 피부가 뭔가에 시달린듯 지쳐보인다
당신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릴 화장품으로 임명합니다
실리콘 같은 ,
윤기라곤 전혀 없는 텍스쳐
이 촌스런 향기는 또 어느나라에서 왔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탱글탱글 물방울??
노노
10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저 모양 을 고수하는 기름덩어리임
여기서 퀴즈 !
저 사진은 팔일까요? 다리일까요 ?
정답을 맞추시는 분께 하유미의 수분크림 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