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봉된 설명서를 보니 판매자는 꿀+플레인요구르트+누룩가루 가 ..가장 좋았다고 . 난 꿀을 넣으면 꾸덕해져서 넣지 않았고 우유보다는 플레인요구르트가 좋았다
플레인 요구르트 + 누룩가루 섞다보니 가루가 좀 날리는 편이다 곡물 ,해초, 다시마 등등 가루팩을 많이 해봤지만 이게 가장 많이 날림 깔끔하게 닦아낼 자신이 없다면 신문지를 까는게 좋을듯 나는 예쁜 꽃그림이 그려진 신문지를 깔았다 ㅋ ㅑㅋ ㅑ ;;
짜잔...가루일때는 몰랐는데..섞으니까 고리고리 발냄새가 난다 -_-;;;;; 얼굴에 붙이라고 시트지를 같이 보내줬는데 , 나는 그냥 맨얼굴에 발랐다 미세하게 따끔거리는 느낌이 있고..점차 사라졌다 바르고 20여분 지나면 굳기 시작하는데........ 와... 이게 발효가루여서인지...치즈빵 구워질때 냄새랑 똑같다 닦아 먹고 싶을 정도로 냄새가 강하다
40분후 씻어냄
피부톤이 굉장히 밝아지고 , 요철요철요철이 사라진다 피부가 탱탱해진건 기본이고 @@@@
누룩가루 판매처를 찾다보니 송학곡자 라는 곳에서 kg 씩 판매하고 있는데 여긴 가루가 아니고 누룩덩어리를 판매한다고 한다 - 대신 엄청 저렴함 이거 구입해서 방앗간에서 빻아서 , 쌓아두고 온몸에 발라줄테다 방앗간에서 빻는 가격은...엄마한테 물어보니..오천원~만원 사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