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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

우테나 흑벌꿀 크림 = 스라마 허니 크림


요즘 쓰는 모이스처라이쟈~ 들
키엘 / 쉐흐마리 / 우테나
왜 전부 뒤통수를 찍은것이야 '..';;;

키엘 밑에 깔린건 우테나 사은품으로 같이 날아온 마스크 라는데 쓰고싶은맘 안생김



광고는 이렇게 하고 있다
완전 사고싶게 만드는 저 꿀 꿀꿀 꿀




실물도 꿀처럼 생겼다고 생각한다면  착각

요렇게 생겼다 - 그냥 크림


아주 흐릿한 꿀냄새
유분이 조금 있는데 , 거북하지는 않고  적당히 기분좋은 정도로  , 20대라면 거슬릴 수 있다
내겐  지금 쓰기 좋을정도의 유분인데...이제 슬슬 날 풀리면 번들거림 생길것 같다 
발림성이나 흡수성 모두 무난하다
부드럽고 매끈하고 뭐..괜찮은 크림류에서 보이는 그런것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별히 눈에 띄는  나쁜점도 좋은점도 없지만  3만5천원짜리 키엘보다는 2만원짜리 이거에 손이 더 간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바르고 있당 
무난한 보습크림을 찾고 있다면 써볼만 하다
 
4월 한달동안 번들거림 지켜보고....생긴다면  돌아오는  가을에나 재구매할거 같음
번들거림 안 생겼으면 좋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