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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

묵티 - 젠틀 페이셜 엑스폴리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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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져스에 이은 또 하나의 난감한 냄새의 주인공 탄생
화장실청소용 세제 ..혹은 락스의 냄새다
이 순하디순한 제품이 한순간에 독한화장품으로
인식되어지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코를 틀어막고 세수를 할수도 없고 ....

묵티에서 가장 유명하고 또 베스트셀러라고 하는데 ,
난 별로에 한표 던진다
하얀색 알갱이가 들어있는데 , 자극은 전혀 없으며 ,
각질제거 역시 전혀 되지 않는다

각질이 그다지 많지않은 피부라면 모를까  ,

 각종 헤드가 난무하는 복합성이나 지성피부 ,
피부표면을 싸악 갈아주길 바라는 사람들에겐 비추

   

난 냄새때문에  반통은 얼굴에 썼고 ( 처음 쓰고 쓸 마음이 없었으나 , 후기들이 좋아 계속 써봤다 )
나머지 반통은 바디스크럽으로 썼는데 :
바디스크럽으로 쓰니까 몸에서 빛이 난다 -_-;;; 뭐냐고 ....
얼굴에선 소용없던 제품이 , 특히 가슴윗부분에선 빛을 발한다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꼭 한번 바디스크럽으로 써보라고 말해주고 싶을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