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분 : 올리브오일 , 비즈왁스 , 꿀 , 비폴렌 , 로얄젤리 , 프로폴리스 추출물
사용기한 : 미표기 / 제조일도 발견할 수 없다 ;
제조국 : 미쿡 ~
나이트 스킨케어 올킬 이 될 뻔 했으나 여드름을 이기지 못했다
여드름 윈!
그리고 눈에 가까이 바르면 눈시림과 시야가 흐려지는 현상이 있다
눈주위는 조심해서 발라야 함 .
내용물은 바셀린과 흡사
보는것 이상으로 무겁고 끈적거린다
바르고 옆으로 누워자는것은 불가능...이제품을 만난후 옆으로 누워자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게 되었다 .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더니 진짜다 .
밤새도록 흡수진행형.
아침 아홉시에 일어나도 그대로 얼굴에 남아 끈적끈적 번들번들;;;
근데 웃긴건 , 에이솝의 세럼과 함께 바르면 흡수력이 좋아진다는거다
처음엔 너무 무거워 토너도 생략하고 이거 하나만 발랐는데 , 그게 오히려 흡수가 더디다.
발림성이 어떻든간에 다음날 피부 상태는 최상이었다
매끄럽고 촉촉하고 탄력도 있어보이는것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허나 자꾸 트러블이 올라와 여드름 부위를 제외하고 발랐다
그렇게 한달을 발랐나?
피부가 버거워 하는게 느껴졌다
침대온도를 40도로 해놓고 자면 다음날 아침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좀 지쳐 보이는데 , 이 크림에서 그런 지침을 발견했다
얼굴에 열 오르는 그런 느낌!
너무 고농축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피부가 힘들어 하길래 사용량을 조절했다
병아리 눈물만큼 일주일에 두번!
훨씬 낫다.
주위의 건성여자들은 모두 좋다고 함 , 지성피부들은 별로라고 함
혹한기에 하나쯤 있으면 좋은 크림.
아직 반도 넘게 남았는데 날이 따뜻해지면 보관이 문제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