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 동동 뜨게 만드는 백탁현상 ;;
로션타입인데 , 크림과 맞먹는 유분기...그때문인지 발림성은 나쁘지 않다
모공을 막고 모공에 끼는 ..그런 답답한 기분이 들었고 , 밀리는 현상도 보였다
홈페이지의 설명은 피부투명도 개선이라고 되어 있는데 투명해지기는 커녕 불투명 답답 그 자체다
파운데이션을 바르니 얼굴만 동동뜨고 , 피부도 엄청 두꺼워져 있는게....아주 꼴보기 싫어짐 ;;;
이런건 화장을 처음 시작한 90년대에 많이 겪었던 선밀크이다
클렌징도 쉽지 않다
물과 비누만으로는 절대 지워지지 않으며 클오로 미리 지워주어야 한다
예의상 2번은 사용했다
미샤의 선크림중에서 가장 고가이던데......미샤=싸구려 라는 10년된 인식을 못 버리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