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언니가 조카 데리고 다닐때마다 , 가방속에 넣어다니는 크림.
이거 하나 사면 샘플을 꽤 많이 주는거 같다
그걸 늘 얻어 샘플로만 써왔는데...텅텅 비어가던 시기에 딱 맞춰
동생 책상에 떡하니 올려져 있길래
(손톱없는 손가락으로 깨끗하게 쓰던걸 - 어찌보면 남자가 더 깔끔하게 쓴다 )
내가 샘플통에 담느라 면봉으로 난도질 해놨다 ---ㅋㅋㅋㅋ
이상하게 오른쪽 콧속이 늘 건조해서 겨울이 되면 피가 날때도 있다
자기전에 면봉으로 발라주면 밤새 촉촉해서 콧속이 당기거나 아프지 않다
그동안 버츠비 치료연고 , 살브 , 기타등등 다 발라봤지만 이게 제일 맘에 든다
이름이 cure 인 만큼 상처치료에도 효과가 있는것 같은데 코 말고는 아직 안써봤다 ^^
김정문 알로에의 효자상품이라고 한다
샘플통이 텅텅 비어도 당분간은 안 비굴해도 되겠다 ㅋㅋㅋㅋ
